[코스메틱]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안미려 회장 기사

[2005-07-21] [차한잔]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 안미려 회장 정통성있는 단체로 만들겠다 회원 의견 들어 운영 투명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직책이라 솔직히 상당히 부담스럽네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책임감도 무겁게 느껴져요. 다행히도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이 너무 열심히 함께해 주고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지난 2일 팝그린호텔에서 열린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이하 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안미려 회장의 소감이다.피라코스메틱의 상무를 맡고 있어 협회 회장일을 하기에는 다소 벅차지만 다행히도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 아직은 큰 걱정은 안 된다고 한다. “협회를 정말 투명성 있게 운영해 모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특정인의 협회가 아닌 모든 회원들의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안 회장은 또 민간자격 시험 중심에서 벗어나 협회의 모든 수익을 회원들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지회와 운영위원회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메이크업 분장 분야에 몇 개의 단체가 있지만 협회 소속의 회원들이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워크숍과 세미나를 다양하게 열어 제대로 회원관리를 하겠다고 안 회장은 덧붙였다. “강대영 고문과 김영혜 수석부회장 등 이 분야에서는 가장 명망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것이 저희 협회입니다. 앞으로 가장 정통성 있는 단체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거에 몸담았던 다른 협회가 회장 독단적인 운영으로 너무나 많은 피해를 받은 바 있어 자신은 철저히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협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이사진들의 모든 의견을 듣고 운영을 하다보니 회장이 너무 자기 색깔이 약하지 않냐는 오해를 받을 만큼 민주적인 투명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회는 회장 혼자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작은 소리라도 귀중한 의견으로 받아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안 회장은 지난 73년 태평양에 입사한 이래 94년 동아제약 라미상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2000년 4월 피라코스메틱을 창립해 현재 상무를 맡아오고 있다.(448호 43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2005-07-21 기사]
